총 88분 중 22분
1990
시즌 8개, 그리고 영화
시즌 1: 7화 “There's No Other Way”
출연: 데이먼 알반 · 그레이엄 콕슨 · 알렉스 제임스 · 데이브 로운트리
장르: 얼터너티브 락 · 브릿팝 · 인디 락
프로그램 특징: 청춘 · 90년대 · 음악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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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블러가 본진인가요?

 

예 - 21명

아니오 - 6명

 

 

  2.  블러 최애 멤버는 누구인가요? 

 

프런트맨 데이먼 알반 - 8 표

 

기타리스트 그레이엄 콕슨 - 7표

 

베이시스트 알렉스 제임스 - 8표

 

드러머 데이브 로운트리 - 4표

 

 

 

 

2-(1)  그 멤버가 가장 좋은 이유는?

 

 

1. 데이먼 알반

 

얼굴, 몸매 열정맨인 성격, 낮은 목소리

 

너무 고민했지만.. 결국 어쨌든 그는 프론트맨이기 때문에... 다흐흑

 

외모, 작곡 작사 능력, 일에 열정 넘치고 책임감 있는 모습

 

잘생김 열 정수인 팬이 무대 난입해도 웃어주고 포옹해줌

 

예쁜 또라이+대물이라서요

 

그 사람의 가치관과 성격

 

잘생김

 

 

2. 그레이엄 콕슨 

찐따같아서

 

예측할 수 없는 성격 말랑말랑 애기같다가도 양아치같아지는 얼굴…

 

일단 얼굴이 끝내주고요... 생긴건 무슨 어리숙한 너드인데 기타 잡으면 짐승되는게 저를 한 마리의 위험한 짐승으로 만들어요 심지어 미대생이에요 자신만의 세계가 있어요 말쑥한 얼굴로 붓잡고 있는 과거 사진 보일 때마다 저는 울고 싶어요 안경은 가짜 안경인데 쓰고 있을 때는 순한 너드인데 벗으면 남자되는거... 그것도 미치겠구요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풀면 팔만대장경으로 유네스코 올라갈 것 같으니 제일 미친 것 같은 기타 미대 안경 세가지만 꼽아봤어요 항상 묘한 갭차이가 있는데 이게 그냥 사람 미치게 하는... 아무튼 이 설정과다남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 항소합니다

 

성격이 굉장히 귀엽고... 볼때마다 마음속 데이먼 알반이 이뻐하라고 외치는게 들려요...

 

블러를 엄청 길게 좋아한 원인이고 제 이상형을 바꿔놓았어요

 

이자식도화살이에요 한번보면못잊어요

 

찐따같아요

 

 

3. 알렉스 제임스 

 

사랑엔 이유가 없대요..ㅠ

 

저도 알젬을 좋아하기 시른데요... 너무 내식이에요...

 

성격 ... 햇살 같은 남자가 좋아요...

 

얼굴과 키

 

오만한 성격이 싸가지 없는데 마음에 들었습니다

 

잘생긴햇살댕댕이라서

 

얼굴 확신의 얼굴 최고의 와꾸 그리고 알그로

 

밝아보여서

 

 

4. 데이브 로운트리 

성격

 

그냥.. 전부 다 좋다

 

그냥...결혼하고 싶음 정말 짱임 너무너무 좋음 결혼하고 말 것

 

잔잔하게 돌아있는점이 좋아요

 

 

3.  블러 최애 앨범을 골라주세요.

 

 

1집 Leisure (1991) - 2표

 

2집 Modern Life Is Rubbish (1993) - 9표 ( 2위 )

 

3집 Parklife (1994) - 11표 ( 1위 )

 

4집 The Great Escape (1995) - 6표

 

5집 Blur (1997) - 4표

 

6집 13 (1999) - 7표 ( 3위 )

 

7집 Think Tank (2003) - 2표

 

8집 The Magic Whip (2015) - 3표

 

 

3-(1) 위 앨범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1집

 

제 취향의 노래가 이 앨범에 많아요!

 

레져…데이먼이 싫어하는 앨범이지만… 시무어때부터 레져까지의 노래 느낌이 마음에 든다!

기타 사운드가 좋고, 드럼소리 잘 들리는 등… 

 

 

2집

 앨범 컨셉이 좋다

 

분위기 

 

 제 최애 곡이 들어있음

 

2집에서 블러만의 색깔을 찾은 느낌

 

그냥...블러 최애곡들이 저기 들어있어서 . . . . .

 

 최애곡들이 모라러에 많이 들어있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읍니다

 

3개 이상의 옵션을 선택할 수 없다니 너무 가혹하네요 원래 최애앨범은 매일 바뀌는 것 아닌가요? 그래도 골랐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다는 건 비밀로 해 두겠습니다 ...)

 

사심을 듬뿍 넣어 선정함 내게 팔자에도 없는 청춘을 선물해주었다 사실 2집으로 블러 입덕했음

인생이 팍팍할 때 꼭 들어야 하는 앨범...

 

너무나도 세련됐어요

 

3집

 

밝아서 취향이에요

 

버릴 곡이 정말 한 곡도 없음

 

최애곡이 팤라여서

 

타이틀이좋아서 

 

뱅크홀리데이를...좋아합니다...

 

내 기준 개쩖

 

가장 처음 들어봤던 블러 앨범이라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

 

앨범의 모든 트랙이 좋아서 좋아한다.

 

 

4집

 

 지금 듣기 좋은 노래들이 많다

 

 솔직히 데이먼 알반은 혹평하는 앨범이고 이 앨범 만들어질 때 멤버들이 많이 고생했다는 거 잘 알아서

들을 때 마다 마음 한 켠이 편하진 않은데요... 근데 유독 이 앨범이 다른 앨범보다 장벽이 없어요

컨트리 하우스-참리스맨-스테레오타입-유니버셜-엔터테인미 등등이 수록된...

라인업만 봐도 그냥 띵곡 대잔치구요 나열한 곡 그대로 머글친구에게 영업해도 엥간하면 먹히는 곡이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앨범 전체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성숙해진 블러의 더욱 치밀해진 음악들이어서 정중한 브릿팝이 만들어졋다고 생각해요,,,

 

너무나도 세련됐어요

 

 

5집  

 

블러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들에 성공한 느낌

 

그냥...블러 최애곡들이 저기 들어있어서 . . . . .

 

일단 셀프타이틀임!!! 우후송이 수록되어 있고 첫 번째 트랙부터 비틀범으로 죽여준다... 막곡인 에섹스독까지 모든 곡의 분위기가 내 취향임 사실 4집 내고 나서 5집 발매할 때까지의 사연들이 너무 절절해서 선정해 보았음 그 뒤의 서사도 눈물나지만...

아무튼 블러 9집을 기원하며 제출합니다 (저도 기원합니다 ...) 재밌는 설문조사 감사해요... (제가 더 .. ♡)

 

앨범의 모든 트랙이 좋아서 좋아한다.

 

6집

 

커피앤티비

 

6집은 원래 우울한 분위기의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라 13의 분위기가 좋다

 

텐더 컾티 노디렢이 너무 조하요..

 

앨범에 희노애락이담겨잇음

 

애들을 거의 스튜디오에 가둬놓고 재밍하면서 나왔고 밴드 불화도 심했고

시대도 세기말이어서 혼란스러운 그 느낌이 고대로 반영되어서 좋아요 

 

7집

 

콕슨이 최애인 사람으로써 역시 들을 때마다 마음 한 편이 무거워지는 앨범이지만 제가 베이스 소리에 미치는 사람이어서 항상 모호한 마음가짐으로 돌려듣습니다 4집이 여름용이라면 7집은 겨울용 그 자체!!

실험적인 곡들도 많았고 기타가 빠지면서(ㅠㅠ) 와중에 베이스 라인이 강조되어서 씽탱 곡들은 대부분 노래들이 섹시해요

그리고 스윗송이나 배터리인유어레그 같은 당시 데이먼-그레이엄의 모습이 보이는 노래들이 감성을 자극하고

또 동시에 jets나 카라반, brothers and sisters같이

까리한 곡들이 가슴 속에 살아숨쉬는 락스타의 영혼을 깨우기 때문에 좋아합니당...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일관된 분위기가 너무 좋다 우주에서 우주복만 입고 유영하는 느낌 둥둥 떠다니다가 sweet song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지구를 바라보는것같다

 

 

8집

 

옹옹 ...  

 

8집은 투어하다 빈 일정이 생겼는데 할게 없으니 음악이나 만들자 한게 넘 웃기고 가장 최신앨범답게 정리도 되어있고 멤버들이 음악적으로 어떻게 성장했는지가 잘 느껴져서 좋아요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가 좋다

 

 

 


 

마무리는 블러 사칭 밴드 (...) 르블루의 이미지로 마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블표소는 더 신박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가져오도록 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혹시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제 트위터 페잉 질문으로 언제든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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